서울에너지公, 2018 태양광 국제컨퍼런스 성료
서울에너지公, 2018 태양광 국제컨퍼런스 성료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8.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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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V·공동체 태양광 세션 구분 진행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서울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태양광을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태양광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총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과 ‘공동체 태양광’을 주제로 세션1·2로 나눠 세션별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BIPV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파트 베란다시스템 VS 공동체 태양광시스템(마틴 매스머 ReTC설립자) △BIPV시스템의 국내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윤종호 한밭대 건축공학과 교수) △차세대 유연 경량 PV(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소장)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직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BIPV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이슈와 보조금 등의 관련 제도 및 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은 류성룡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앞선 발표자들과 윤병희 Burohappold Engineering이사와 썬앤라이트 김민성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두 번째 세션은 ‘공동체 태양광’을 주제로 △샌프란시스코의 전기 미래로의 길(제시카 체 샌프란시스코 환경부 분산에너지 전문가) △혁신적인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유정민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소 수석연구원) △블록체인 기술기반 마이크로그리드:  미국 뉴욕사례(김응천 Circum-Pacific U.S. Inc 대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공동체 태양광은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 없는 임차인 및 각종 규제조건으로 태양광을 직접 설치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태양광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보급 확대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이날 세션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국외 타도시의 공동체 태양광 모델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관련 토론은 김동환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김지석 영국대사관 에너지혁신담당관, 방계옥 거여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 스란지스 세팔라 (Ranjith Sepala) 스리랑카 지속가능에너지청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의 시민 수용성 향상 방향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태양광분야 신기술과 관련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이번에 이뤄진 발표와 토론이 서울시의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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