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논현휴먼시아 하늘마을 3단지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논현휴먼시아 하늘마을 3단지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인천광역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일 논현휴먼시아 하늘마을 3단지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에너지절약 공감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인천 남동구 논현휴먼시아 하늘마을 3단지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서약 자가발전 체험부스 에너지절약 O/X퀴즈 등을 실시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여름 인천지역본부는 인천YWCA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로데오거리 상점 관계자와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절전요령,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스마트절전요령은 미니 태양광으로 에어컨, 냉장고 전력 대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 체크 형광등 대신 LED조명 사용 스마트플러그 사용 건물, 공장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등이다.

서광준 인천본부장은 올해 여름 폭염에도 공공기관, 기업, 학교, 상업시설, 가정 등 각계각층의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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