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재난상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재난상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2018년 재난상황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인한 광산지역의 지반침하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광해관리 및 재난상황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공해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문제 해결형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가행광산의 광산안전규정 전문기관으로서 수행해온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국가재난안전을 총괄하는 행안부로부터 재난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기관 표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광해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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