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강원도 원주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신 회계기준서 도입 회계 실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광해관리공단은 2018년도 회계결산 시점부터 적용할 K-IFRS 신 회계기준서 주요 제·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회계 변경효과를 반영한 공단 재무영향 분석결과와 투명한 자금집행과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주요 회계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광해관리공단은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회계 및 자금 관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서약식’도 개최했다. 

참석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해관리공단의 관계자는 “K-IFRS 신 회계기준서 적용에 따라 신뢰성 높은 재무제표 작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 또한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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