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우 2번째)이 부산 북구 화명2동 소재 용두골솔밭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 후 임양자 회장(좌 2번째)에게 2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우 2번째)이 부산 북구 화명2동 소재 용두골솔밭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 후 임양자 회장(좌 2번째)에게 2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5일 부산 북구 화명2동 소재 용두골솔밭경로당(회장 임양자)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일자리경제과에서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주관해 12일 당산경로당에서 첫 실시한후 두번째 행사다.

부산광역시 북구와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누출시 대응 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조작 체험 등 맞춤 교육을 실시해 노인층 가스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절기 동안 월 1회 시행한다.

이날 김지대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이 강사로 나서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방법은 물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의 조작 방법 시연, 부탄캔 사용후 보관요령과 폐기방법, 가스사용시설 체험판, 가스안전 홍보책자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가스안전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교육 후 부산북부지사 가스안전 봉사단이 준비한 20만원 온누리상품권과 고무장갑 등 홍보용품을 후원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많은 어르신들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타이머콕과 같은 가스안전기기 사용방법을 습득해 일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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