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력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자문감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충북 주력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자문감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지난 16일 ‘충북 주력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TP는 충북 주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기업현장중심의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방형(집체식)교육 6과정이 개설돼 총 95명이 수료를 완료했으며 기업맞춤형 방문형 교육은 (주)토마스엔지니어링 등 6개 기업에 총 7개 교육과정을 지원완료했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함창모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김향식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장 △김재성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 교수 △이일우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팀장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충북 주력산업분야의 유망기술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더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자문간담회를 통해 기업수요기반의 교육지원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충북의 주력산업성장을 주도해 나아갈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지원해주는 ‘방문형 교육’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300만원 총 2개 과정까지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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