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정부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전력ICT 관련학과(부)와 맞춤형 찾아가는 전력ICT 기술특강을 시행해 큰 반향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강은 한전KDN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취업 멘토링과 함께 전력통신·AMI, 배전, 정보보안, IT개발·운영 등 주요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해 전력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에너지 공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취업 멘토링에서는 NCS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준비 등 취업준비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해 이공계 출신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취업 멘토링 및 전력ICT 특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내년부터 자체 구축한 ‘전력정보통신 통합 TEST-BED 센터’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에너지 ICT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 이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