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정 서울건설본부장(앞줄 좌 6번째)과 김종선 마포구 구의원(앞줄 좌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정 서울건설본부장(앞줄 좌 6번째)과 김종선 마포구 구의원(앞줄 좌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본부장 박종정)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건설본부 구내에서 합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발전소 직원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박종정 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선·채우진 마포 구의원, 김미숙 합정동장, 김기동 합정동 주민자치위원장, 합정동 부녀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서울건설본부에서는 총 25명의 사회봉사단원이 동참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발전소 직원들과 합정동 부녀회원들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서 추운 겨울날 주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건설본부에서 배추 등 김장재료를 지원하고 합정동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뤄져왔다.

올해는 배추김치 350포기, 110박스를 정성껏 담아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더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박종정 서울건설본부장은 김장배추 행사에서 “추운 겨울 맛있는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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