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작품 경진대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W 작품 경진대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기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에서 광주 소재 2개 마이스터고 학생까지로 확대했으며 대학생부문과 마이스터고부문으로 나눠 심사와 시상을 했다.

한전KDN은 작품 심사를 통해 대학생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비롯 16개팀과, 마이스터고부문에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을 시상했다.

대학생 참가 작품 중 대상은 태양광 블라인드(Solarind)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은 순천대학교 ‘T.W.C(To World Class)’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AuDis’팀과 광주대·전남대학교의 ‘시신경’팀이 수상했다.

이어 마이스터고 참가 작품 중 광주 자동화설비 공업고등학교의 ‘꿈을 꾸는 소년들’팀과 광주 SW마이스터 고등학교의 ‘EEC’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지속적인 SW작품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육성과 우수작품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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