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근 한국수력원자력 비상계획실 부장, 전호용 비상계획실 차장, 이원문 비상계획실 실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재근 한국수력원자력 비상계획실 부장, 전호용 비상계획실 차장, 이원문 비상계획실 실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주관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됐고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

한수원은 연 2회 전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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