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에너지환경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4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 전남 지식재산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의 하나로 에너지분야와 환경분야의 융합기술에 대한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로서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에너지환경 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이성욱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이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기술동향’을 발표했으며 이종찬 (주)그린테크 소장이 ‘스마트시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환경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권태옥 (주)죽암건설 부장이 ‘차세대 축전지 전기흡착 탈염기술’, 이상훈 (주)신진에너텍 소장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를 이용한 스마트 냉난방시스템’ 기술을 소개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중소벤처부 지역주력(기업지원) 기술사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당일 에너지신산업 기술에 대한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술거래지원센터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남의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손을 잡고 에너지신산업·환경 융합기술 확보 및 관련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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