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경상남도와 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18년 경상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는 단체부문 엔포스 외에 개인 3, 경상남도지사 표창 8,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6명 등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총 18개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남 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부문 수요관리 및 효율향상에 크게 기여한 경남지역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와 경남지역 에너지 분야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산업부 장관 표창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 기술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한 R&D에 기여한 공이 큰 엔포스()에 단체상이 수여됐으며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최광현 함양군 주무관,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한 서용권 사조산업 고성공장 과장과 지종근 진주YMCA 사무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산업체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코코세라믹 단체상, 전용범 넥센타이어 이사, 고민수 빙그레 김해공장 부장, 박진수 월산페이퍼 마산공장 차장, 박영환 태림페이퍼 의령공장 차장, 박우식 김해시 주무관, 김재영 함안군 주무관 등 8명이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에는 한국신소재가 단체상을, 공영호 농협사료 경남지사 과장, 황기수 흥국B&P 과장, 최금정 창원문화재단 과장, 장병철 창원시 하수처리사업소 주무관, 김주학 김해시 칠암도서관 주무관 등 6명이 영예를 안았다.

배상석 경남본부장은에너지절약과 효율향상을 통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사회 구현에 기여한 우리 지역의 유공자들과 함께한 뜻 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에너지절약을 위해 노력하시는 숨은 공로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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