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한 해가 되길

희망의 2006년 새해를 맞이해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의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와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 행진으로 서민 경제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병술년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협력한다면 국내 경기의 호전은 물론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가스사용의 보편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직결되는 만큼 정부나 관련단체, 언론사, 소비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이를 홍보 및 생활화하여 한 치의 실수나 오차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고나 하자 발생시 보증하는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및 하자보증배상책임보험을 가입 운용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을 생각할 때 철저히 시행돼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가스회사, 보일러제조사, 시공업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는 시공업계 질서유지와 소비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국익을 위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입니다.

침체 벗어날 지혜 모아야

새해를 맞이해 가스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희망과 보람으로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가스산업 발전과 건전한 가스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가스산업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지난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분야가 갈등과 대립으로 혼란을 겪은 가운데 우리 시공업계도 지속적인 경제 불황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해 모쪼록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들이 실효를 거두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시공업계도 스스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으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보일러시공업계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기술개발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아울러 가스공급자와 안전관리자 그리고 시공자가 서로의 사업영역을 존중하고 불법시공을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업계가 안정되기를 바라며 우리시공인들은 성실한 책임시공과 사후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도 관련법령과 제도개선, 시공인의 업역확대를 위한 기술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회원들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욱 큰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가스산업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천연가스 차량 개조 활성화 할 터

200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천연가스자동차 분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어느 때 보다 보급면에서나 기술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분야는 타 연료와 비교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월등한 친환경연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향후 몇 년간은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0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대수는 450만대가 넘어서며 그 어느 해보다도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CNG시내버스와 청소차 등 약 8,500대가 운행 중으로 작년 한해에만 2,000여대 이상이 보급되는 등 대체연료로서의 자리매김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와 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만 그치지 않고 정부는 2010년까지 2만3,000대의 천연가스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으로 중장기 보급 계획을 변경하였으며 시외버스, 공항버스, 통근-통학버스 등 차종 및 보급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민간업계에서는 LNG리무진 버스, LNG트랙터 등 다양한 차종의 기술개발이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가스업계 종사자 여러분, 올해도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기후변화협약은 ESCO의 기회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어느덧 병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역동의 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 한 해였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고 있음과 동시에 수출지향적인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위기가 찾아오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에너지전문가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2006년 이후 에너지절약기술의 개발과 확산은 한 사회와 국가를 뛰어넘어 범세계적으로 절실한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유용한 에너지절약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SCO사업의 확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의 경우, 지역과 국가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ESCO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IT, BT에 이어 ET(Energy Tech-nology)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슬기와 지혜가 더욱 필요한 한 해입니다. 에너지사용가와 ESCO, 그리고 정부가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계획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화목한 가정, 성장하는 기업, 부강한 국가를 건설하는 병술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도시가스 수요가의 가스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도시가스 지역관리업 종사자 여러분과 유관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체감하고 있듯이 국내외 정세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 물결은 우리사회 전 분야에 걸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축경기 및 소비 위축 등으로 무척 가파르게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화·개방화의 조류에 맞춰 가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행되는 도시가스산업 구조개편은 가스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같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재도약의 시기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도시가스지역관리업 종사자는 ‘고객의 안전이 곧 품질’인 우리의 특성을 감안해 대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월례교육, 내방객에 대한 예절, 방문예절 등 전 직원의 마인드를 제고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별처리건수의 해피콜 실시 등 외부 민원고객에게까지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언제나 고객과 함께 숨 쉬는 신성한 안전관리 파수꾼이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도시가스회사와의 역할분담과 협력적 관계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전문기술인 역할 충실히 할 것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가스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길 가스기술사 180명을 대신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21세기는 매년마다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사회 모든분야의 변화의 욕구는 더욱 더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스산업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등 미래에너지개발, 반도체등 특수산업발전에 특수가스 수요증가등 그 어느시대보다 가스기술개발과 안전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한 사회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글로벌시대에 부응하고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산업현장의 최고기술자격자인 기술사의 사회적·법적지위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술사제도개선방안’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한국기술사회도 이러한 정부의 기술사제도개선방안에 적극 동참해 기술사의 법적 영역확보는 물론, 가스산업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술사 양성, 활용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타 기술사회와의 교류확대를 통해가스산업분야의 최고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 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가스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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