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취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취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일 품질 및 표준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 과정에 참여한 21명 참가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 발전사 중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 지도사는 분임조 지도, 교육 역량을 갖춘 자에게 부여되는 전문자격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품질분임조 지도사들은 품질개선 활동 단계별 현상파악, 추진방향 설정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향 제시는 물론 맞춤형 지도를 통해 원활한 품질분임조 수행을 지원하고 분임조원의 업무부담 경감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사내 인력을 활용해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분임조 활동의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9개 수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9회째 선정돼 높은 기술력과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혁신의 동서’라는 경영방침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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