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평가됐다. 청렴도 평가가 이번이 처음(신규기관)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매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충북TP가 속한 공직유관단체(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를 대상으로 평가한 종합청렴도 측정에서는 1등급 기관은 전무해 충북TP의 2등급은 최고 등급이다.
        
충북TP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력 제고와 깨끗한 공직윤리관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테크노파크 기관 청렴도 평가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우리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 인 ‘정도경영’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함께 청렴가치 확산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북TP는 청렴도 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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