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와 대륜E&S가 합동 비상훈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스코와 대륜E&S가 합동 비상훈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예스코와 대륜E&S는 지난 11일 도시가스 배관 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비상 합동 훈련을 구리시 갈매동 담터 사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권역 도시가스 공급 5개사가 지난 9월 체결 한 가스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중 “비상사태 발생시를 대비해 협동으로 안전점검 및 긴급대응 훈련을 시행한다”는 협약 내용을 준수하고 이행한 첫 훈련이다.

훈련에 참가한 예스코와 대륜E&S는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서로의 긴급출동 체계를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각 사의 안전점검 및 훈련방식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서울 권역 도시가스 5개사는 접경지역 합동 비상 훈련뿐만 아니라 공급시설물 개선, 합동 안전점검 등 서울시 도시가스 안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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