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좌)이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시민에게 가스안전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좌)이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시민에게 가스안전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3일 난방용 가스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사고 빈도율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가스안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울산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가스안전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를 사용할 때의 안전요령과 점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일러 CO중독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단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고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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