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연구회의 출범 계기는

-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공모한 산업기술 정책개발 연구 사업에 냉열에너지가 적합한 산업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그간 냉열에너지 활용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온 전문가 그룹이 정책 제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부의 과제선정으로 그동안 연구차원에서 추진하던 소규모 모임이 산업정책개발 연구회로 확대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 연구회의 목표는

- 미래 산업정책의 바람직한 대한으로서 냉열에너지산업을 하나의 대안으로 다루기 위해 고민하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연구회는 최소한의 기술적, 환경적 문제들을 산업적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별히 LNG 냉열에너지를 이용한 지역집단 냉방에너지 정책 개발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다변화 정책과 국가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에 부응한 대안이 되길 기대합니다.

■ 앞으로의 활동은

- 연구회는 정부의 지원기간인 5개월 동안 냉열에너지를 활용해 지역집단 냉방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산업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정책과 관련 법안을 입법화하는 활동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후 대규모 SOC 사업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에너지 산업정책을 제시하는 NGO 그룹으로 개편될 것입니다.

■ 현재 참여위원은

- 대표위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냉열에너지 산업의 산업기술이 정책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술과 정책을 자문할 수 있는 별도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자문위원단은 20명 내외로 필요에 따라 전문분야별 분과위원회 구성도 고려중입니다.

■ 냉열에너지 산업화시 얻어지는 효과는

- 국내 LNG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냉열에너지도 비례해 급증할 것이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냉열에너지를 모두 냉방에너지로 전환해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나 공단의 지역냉방으로 활용할 경우 여름철 전력에너지의 분산효과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에도 효율적으로 봅니다.

■ 정부 및 산업계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현시대 에너지는 국가 산업의 발전과 안보에 직결되는 관심사항입니다. 때문에 관련기관의 이해득실을 떠나 국가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학연과 정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