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안전 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 운동을 정착키 위한‘시민안전 감시단'이 오는 3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각 시·도를 중심으로 발대식을 갖는다.

새롭게 발족하는 시민안전 감시단은 생활주변에 산재해 있는 위험 상황을 월1회 이상씩 지역시민안전신고센터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사고 예방법 홍보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민안전 감시단이 대두되게 된 배경은 현재 시민안전신고센터 운영에 있어 신고정신 결여와 신고 대상물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신고내용이 특정 사실에 편중됐다.

그리고 감시단을 통하여 가스, 전기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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