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관내 23개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관내 23개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는 15일 관내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교육은 지난해말 발생한 강릉시 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와 관련해 가스공급자에 대한 특별 지도교육을 통해 공급자의 안전관리 업무 경각심을 제고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릉시 관내 23개 LPG판매사업자가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강릉시는 “향후 가스공급자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미준수 공급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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