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문닫고 난방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이벤트 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2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샷을 칭찬글과 함께 이벤트 사이트에 올리거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미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있는 상점을 찍어 올리면 된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 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넥워머, 스틱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24일 온라인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서울 명동 주요 상권에서 대학생기자단, 그린스카우트 학생들과 함께 겨울철 문 닫고 난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것으로 서울 명동 일대를 비롯해서 전국 18개 주요 상권(서울, 부산, 광주 등)을 중심으로 시민단체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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