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운영․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난방품질 향상 및 에너지절약 등 고객 편익 제고를 위해 지역난방 공급권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한난School’ 온라인과정‘을 오는 3월부터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난School’ 온라인과정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1개월의 학습기간 동안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접속해 자율수강 형태로 실시하며 교육과정 수료시 1년간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 격월(1~5기)단위로 시행되며 한난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특히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GS파워, 인천종합에너지 등 27개사에 동 콘텐츠를 개방해 보다 많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교육 참여 기회를 높였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한난 School’ 온라인 교육과정 시행을 통해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전문 역량 강화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내 ‘고객행복마당’의 공지 사항이나 고객센터(1688-2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난은 지난 2018년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교육 참여도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 콘텐츠을 추가개발 및 개선한 바 있으며 약 2,000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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