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신임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김광직 ‘충북1004통일포럼 대표’가 선임됐다. 

가스안전공사는 18일 김동만 전 감사의 뒤를 이어 김광직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신임 상임감사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충북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단양군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공분야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의 감사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1004통일포럼 대표’로 지역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가로 일해 왔다.

김광직 신임 상임감사는 “가스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직 신임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2월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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