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세계는 지금 재생에너지 가변화에 ‘총력’
[시평]세계는 지금 재생에너지 가변화에 ‘총력’
  • 투데이에너지
  • 승인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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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충렬
세계풍력협회 부회장
인하대 명예교수(공학박사)

[투데이에너지]국내 재생에너지를 접하는 전문가들에게도 2019 황금돼지해에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은 그간 국제적 재생에너지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던 결과와 결실에 의해 KIREC Seoul 2019를 유치하게 됐고 REN21과 공동주최로 오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제적 행사가 오로지 행사로서만 또는 그 역할로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은 한국이 국제적 재생에너지행사의 총아라 할수 있는 KIREC 2019회의를 유치한 목적이 될 것이다.

최근에 이르러 에너지전환의 국제적 행보는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고 또한 도미노 현상처럼 우리가 매우 민감하게 기후변화에 노출되고 있을때 전세계가 거의 한 목소리로 환경변화에 대응해야 된다는 교감대가 매우 빠르게 형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회의를 통해서도 그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일 동안 제 24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4)가 폴란드 남부 실레지아주 카토비체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청장은 “COP24에서 정치적 합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번이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강력한 합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 회의에서 겨우 이뤄낸 것은 파리협정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이행지침(Paris rulebook) 채택이었다.

현 세대가 극복해야할 도전은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와 필연적으로 결속된 에너지전환은 내년과 2020년에 열릴 COP에서 지구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매우 의욕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고려할 사항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가 더욱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부응은 국가간 국제적인 도시로 그 에너지전환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의 몇몇 도시들도 미래를 위한 100% 재생에너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전환의 확산은 친환경에너지로서 화석연료대신 재생에너지인 풍력과 태양광 등으로 에너지원을 바꾸는 것이다.

한국은 아직도 원자력에 매료돼 있다. 미래와 후대를 위한 에너지원은 우리가 점진적으로 원자력을 떠나 재생에너지 100% 에너지전환이 돼야 할 것이다.

환경변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은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너무 막대한 시대적 손실을 차세대에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신기술개발과 확고하고 실현가능한 보급정책으로서 미래에 에너지전환으로 이룰수 있는 확신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도 항상 지고 가는 에너지수입국가에서 탈피해야 할 것이고 타성에 젖어 있는 화석연료를 꼭 태워서 써야만 되는 필요성을 줄여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실생활에 이용되는 가장 필요한 원료로 사용돼야 되는 환경이 구축돼야 할 것이다. 재생에너지이용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참 기회를 우리 모두가 공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는 지금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응용보급, 신기술개발에 가변속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에서 에너지전환이 원자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재생에너지 100%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진취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은 정부의 주도적인 의지력과 실행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지방자치제에 예민한 정치권의 의지력을 확신시키기 위해서라도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그 지역주민들도 재생에너지이용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필요하다.

특히 항상 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체들은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기업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를 탈피함으로서 지역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공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필요성이 사업에 확실히 인지돼야 한다.

모든 인류를 위한 전세계의 CO₂의무감축은 오로지 재생에너지원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재생에너지는 자연으로부터 얻는, 공급 그자체가 안정적이고 고갈되지 않는 독립적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국부적인 도시생활속에 있다하더라도 자연과 항상 공존함으로써 공짜로 얻는 자연에너지로 에너지전환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를 창출해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사회에로의 기여도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이용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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