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씨엔씨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
셀파씨엔씨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신선한 공기를 시설내부로, CO₂, 라돈 등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해 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3세대 환기청정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7층 열교환소자와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공기정화장치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를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는 특허 받은 클레오 HEC 모듈을 채택해 외부의 오염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을 99.9% 차단하고 실내 공기열은 90% 이상 재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제품이다. 무엇보다 실내 CO₂,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실외로 자동배출하는 지능형 환기청정 컨트롤기능을 탑재하는 등 국내 최초로 3세대 환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혁신제품으로 평가된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헬스케어 에어클’은 환기와 공기정화를 한 번에 해결한 융합제품으로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환기청정기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혁신제품”이라며 “교육기관과 병원, 공공시설에 우선 공급한 후 주택과 스마트시티, 공장 등에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국민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환경기술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셀파씨엔씨는 벤처, 이노비즈 인증, 고효율 인증, 환경마크 인증 등을 받았으며 현재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의 환기청정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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