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에서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지원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에서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지원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는 18일 ‘2019년도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지원사업‘ 관련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도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참여사업자로 선정된 12개 사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금년 사업의 계약체결을 완료했고 사업추진방안 등 시공과 관련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1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서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사고예방 및 생활안정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울산 내 2,256가구를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덕 울산지역본부장은 “올해 울산 서민층 시설개선 계획가구가 전년대비 약 5배 대폭 증가된 만큼 지자체와 선정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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