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이 20일 제46회 상공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에게 정부 훈·포장 등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 대한상의 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송재호 회장은 독점 구도의 도시가스산업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혁신경영과 선진 안전경영을 통해 도시가스산업 전반의 고객서비스 및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그동안 도시가스산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솔루션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