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의 비전ㆍ부패방지방침 선포식 및 안전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광해관리공단의 비전ㆍ부패방지방침 선포식 및 안전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또 부패방지와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안전실천도 새롭게 다져 나가기로 했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비전 및 부패방지방침 선포식,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이같은 추진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광해관리공단의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비전인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 

특히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과 선서를 진행했으며 연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 및 안전경영을 생활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부흥해 혁신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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