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5주년 기념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창사 45주년 기념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사 45주년 기념 ‘제33회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공연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 린의 환상적인 라이브를 비롯해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송소희양이 전통 국악을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아름답고 웅장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3,000명 이상이 초청되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단원들은 각기 다른 악기 소리가 화합해 만들어낸 하모니로 연주자와 청중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린나이 직원으로 구성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어느덧 창사 45주년을 맞은 린나이의 반세기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오케스트라로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린나이는 사내복지와 사회공헌 측면에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기업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본사에 합주실, 중주실, 개인연습실까지 마련해 연주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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