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동종 업체의 협조 ‘절실’
탄산 동종 업체의 협조 ‘절실’
  • 고봉길
  • 승인 2006.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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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업계는 해마다 위축되고 있다.

이는 신규 수요처의 부재, 과열경쟁, 단가하락, 수요감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처럼 탄산업계의 어려움은 탄산시장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하고 있는 것에서 찾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동종 업체간의 경쟁에서 비롯됐다.

탄산업계는 지난 몇 년간의 경우 수요증대를 이끌만한 별다른 호재가 없었던 상황에서 경기악화, 신규업체의 추격 등 경쟁요소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탄산업계는 2002년 이후 4년 연속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산업계는 업체간의 경쟁을 지양하고 업계공동발전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자구책으로 공업용 액체탄산 수요의 50%를 차지하고 구매단가인하 요구 및 동종업계간의 경쟁 등을 부추기는 조선사를 상대로 지난 2002년 가격환원의 일환으로 탄산조합을 중심으로한 조선사를 상대로 공동판매사업을 추진했다. 이결과 조선 5개사중 3개사의 동의를 얻어 공판제사업을 개시했다. 조선 3개사의 탄산 공동판매사업 시행에 대한 계약체결로 탄산업계는 업체간의 과당경쟁 방지 및 시장안정화를 기대함과 동시에 그동안 업체간의 출혈경쟁으로 인한 채산성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탄산업계는 동종 2개사의 협조를 얻지 못한 조선사와의 계약 체결로 반쪽사업이라는 시선을 받고 있다. 이에 탄산업계는 조선사 공판제가 반쪽사업이라는 지적을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나머지 2개 탄산업체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겠다. 현재 나머지 2개사도 공동판매사업에 대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든다.

특히 탄산업계는 해마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 과잉생산, 여름성수기의 장마 등 외부 요인 이외에도 내부적인 출혈경쟁보다는 업체간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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