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가 에너지절약 및 재해예방 실천결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협회는 25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회원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국 시공인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총회장 그리고 보일러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문쾌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에너지 96.7%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에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우리들의 굳건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협회의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축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원간에 화합과 결속을 새롭게 다지자”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에너지절약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다지는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이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예방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이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예방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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