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업계 최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지난 달 출시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최근 영국의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절감(Carbon Reducing)에 대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으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이 환경친화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제품의 친환경 경쟁력은 인버터 DD모터, 토네이도 날개, 고압 물살 등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세척 시간을 단축시킨 데에 있다. 인버터 DD모터는 10년 무상보증의 뛰어난 내구성과 일반 모터대비 에너지효율이 30% 더 높다.

LG전자는 2017년 LG 퓨리케어 3600 공기청정기도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인 윤경석 전무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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