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라움 ‘S-INTER 3연동’ 중문 모던스타일 적용 이미지.
이건라움 ‘S-INTER 3연동’ 중문 모던스타일 적용 이미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최고의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내 집 인테리어에 딱 맞는 중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S-INTER 3연동’ 중문 3종을 선보였다.

최근 사회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데 아낌 없이 투자하는 ’나나랜드’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3가지 스타일을 기본으로 취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 조합이 가능한 중문을 출시했다.

이건창호가 선보인 ‘S-INTER 3연동’ 중문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려해 이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나무결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내추럴(Natural) 스타일 중문’ △우아한 패턴과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클래식(Classic) 스타일 중문’ △절제된 직선의 형태로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모던(Modern) 스타일 중문’ 등 3가지 타입으로 엄선했다.

각 제품별로 프레임 컬러뿐만 아니라 유리와 하부 가림판 소재 옵션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S-INTER 3연동’ 중문은 16.8mm의 초슬림 최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시스템이 결합돼 슬림함과 견고함을 두루 갖췄다. 상부에 몰딩을 없애 벽면과 일체된 듯한 플랫한 디자인은 실내에 개방감을 더하며 비탈형 하부레일은 골프백, 유모차, 캐리어 등 바퀴가 있는 물건 이동 시에 용이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중문은 이건창호의 30년 시스템창호 제조기술 노하우를 담아 기밀성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건창호는 창호기술인 인터락(interlock) 구조를 중문에 접목해 중문을 닫았을 때 3개의 문짝에서 연동되는 수직 프레임이 빈틈 없이 서로 맞물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중문제품들은 수직 프레임에 털빠짐이 있는 모헤어가 부착돼 지저분해 보였던 반면 ‘S-INTER 3연동’ 중문은 이건창호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 자체를 인터락 형태로 설계함으로써 깔끔한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건창호의 관계자는 “집집마다 인테리어가 다른 만큼 집의 얼굴이 되는 중문도 인테리어와 조화로움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라며 “디자인 옵션이 강화된 ‘S-INTER 3연동’ 중문으로 소비자들이 집 안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중문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창호는 2015년 독일에서 3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인테리어시스템 전문기업 라움플러스(raumplus)와 독점 제휴해 인테리어 슬림중문브랜드 ‘이건라움’을 선보였다. ‘이건라움’은 공간분할 목적에 따라 현관 중문 외에도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 및 붙박이장, 수납장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멀티형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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