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유관기관과 ‘안전한 산업단지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김종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좌 1번째)이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유관기관과 ‘안전한 산업단지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6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관할 산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산업단지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안산시,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등 8개 기관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재난·화재·유해화학물질·가스·전기·산업안전 등 전문분야 안전관리 협력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한 일터환경 조성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안전캠페인 합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과 시흥 소재 입주기업의 가스사고 등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대책 수립, 안전취약계층 보호 등 안전존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일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산·시흥지역 국가산업단지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산시 등 지자체 및 안전  기관과 함께 사고없는 산업단지의 안전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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