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에너지,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유도 등 에너지분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에너지동아리사업은 경기지역 내 자발적으로 결성된 청소년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후·환경문제 등과 관련된 교육 및 견학, 체험, 캠페인 등의 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지난 14일에는 수원시에 소재한 책고집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의 운영비용은 한난이 지원하고 사업 운영은 경기환경운동연합이 담당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청소년 에너지동아리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에너지․환경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행동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