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과 송민 남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과 송민 남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노동조합과의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다짐으로 청렴일등기업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및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본부와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일등 기업 조성에 노동조합과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 노사는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각종 정책 실행 및 지원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예산낭비, 금품수수 같은 청렴성 저해 행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기적 소통과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내·외 활동에 공동 참여할 방침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일등’ 남부발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송민 남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과 제용순 발전노조 남부본부장은 “청렴한 남부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정례화된 청렴소통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과 제용순 발전노조 남부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과 제용순 발전노조 남부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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