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제광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장(중) 등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최제광)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 대산지사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해 ‘충청바다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산시에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최제광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장은 “이번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깊이있는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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