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일자리 희망캠프를 개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일자리 희망캠프를 개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청년재단과 함께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희망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희망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올해 교육커리큘럼은 발전공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비롯해 면접컨설팅, NCS 준비방법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 등 다양하고 취업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난에 따르면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캠프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연장했고 이번 캠프에는 56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이 참가해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같이’하는 교육으로 청년일자리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청년일자리 희망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