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토크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전토크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영동 2호기 연료전환공사를 시행 중인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는 13일 본부 내에서 상주 협력사들과 함께 ‘협업으로 이루는 안전으로 재해없는 내 일터 만들기’란 주제로 ‘안전토크쇼’를 가졌다.

영동본부는 자체 또는 협력사와 함께 월별, 분기별 정기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영동본부에는 경상정비 협력사인 한국발전기술(주), (주)금화PSC와 함께 연료전환공사를 담당하는 두산중공업, 동양건설 등 5개 업체가 상주하고 있다.

안전토크쇼는 각 협력사의 자체 안전관리 현황 공유, 영동본부장과 사외전문가 특강, 협력사 의견개진과 제안 등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정기점검활동 때와는 또 다른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200MW급 영동2호기 연료전환공사는 영동1호기와 마찬가지로 우드펠릿을 발전원으로 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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