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19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년 충북소재 뿌리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주관하고 있는 지원사업은 6월26일까지 공고가 마감되며 이후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서 본격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핵심뿌리기술 보유기업 업그레이드 지원,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전문기업 지정지원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사업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충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6대 뿌리산업(금형,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성가공)과 충북형 뿌리산업(에너지신산업, 스마트IT 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기업이 대상이다.

김진태 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신 도내 뿌리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북도 경제발전과 뿌리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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