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디자인상’ 개인용 공기청정기 ‘아템’.
‘이노베이션 디자인상’ 개인용 공기청정기 ‘아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개인용 공기청정기인 ‘아템’이 국제 가정용품 협회(IHA)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드(IHA Global Innovation Awards)’에서 ‘이노베이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2019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템’은 외부의 나쁜 공기들을 흡수, 정화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디자인 된 부분이 기술을 배려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템’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해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등급이 높은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개인용으로 작고 슬림한 사이즈로 사용자의 호흡기 바로 앞에서 공기를 정화해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책상이나 침대 옆 탁자 등에 놓아도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전용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최대 4대까지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며 전용앱을 통해 전원, 3단계의 속도조절, 필터수명확인, 온도·습도확인, 바람세기 속도에 따른 LED조명 역시 조절이 가능하다.

이승희 아이큐에어 마케팅 기획팀 부장은 “개인용 공기청정기가 최근 트렌드인 만큼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중 아템의 판매율이 가장 높다”라며 “8월에는 차 내부의 여러 가지 오염 물질을 정화시켜주는 필터가 장착된 자동차 공기청정기 ‘아템카’가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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