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세계적으로 태양광 모듈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있는 진코솔라가 지난달 27일 중국전력건설그룹이 베트남에 있는 태양광모듈 발전소에 설치 할 수 있는 351MW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소는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을 통틀어 제일 규모가 큰 태양광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베트남 빈투언 성(Binh Thuan)에 위치한 프로젝트는 최근 1A와 1B단계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또한 스테이트그리드 국가전망(STATE GRID)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태양광 전기발전 5억2,000만kW 규모로 표준석탄 17.5만톤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43만9,000톤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먀오건 진코솔라 CMO는 “아시아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최대 공급자가 돼 영광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에 충분한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베트남 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의 장기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에 핵심이 될 것이며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