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주시회 임원과 회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주시회 임원과 회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경기 여주시회(시회장 이형철)는 지난 9일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보일러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형철 시회장, 최선식 부회장, 김진구 행정실장, 신재을 감사 및 임원들은 지난 1월 주택전소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가구에 조경진 경동나비엔 여주대리점 대표가 기증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형철 시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다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 오히려 보람되고 기쁨이 크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보일러를 기증해주신 조경진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