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 4번째)과 정성채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좌 1번째), 박세영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좌 2번째), 강한규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 4번째)과 정성채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좌 1번째), 박세영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좌 2번째), 강한규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지역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 산하 공기업 3곳과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은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부산교통공사(상임감사 강한규), 부산도시공사(상임감사 박세영), 부산환경공단(상임감사 정성채)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 발굴 및 공유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교류 △합동 워크숍 및 공동 학습활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에 소재한 4개 공공기관이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책무를 이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 및 반부패·청렴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더 나아가 국가발전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청렴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취임 이후 전사업소 방문 및 청렴강의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반부패 의식 향상과 청렴업무 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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