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7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 17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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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7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모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4달러 하락한 56.78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9달러 하락한 63.66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5달러 하락한 63.23달러에 마감됐다.

17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제품 재고 증가, 미 멕시코만 원유생산 재개 소식 등으로 하락했지만 이란의 미-이란 협상가능성 반박, 미 달러화 약세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12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312만배럴 감소하며 5주 연속 감소했으나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92만5,000배럴 감소하고 중간유분은 61만3,000배럴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각각 356만배럴, 569만배럴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의 안전환경집행국인 BSEE는 열대성 폭풍 배리의 영향으로 16일 기준 멕시코만지역 생산의 58% 규모가 여전히 운영을 중단 중이나 대부분의 회사들이 생산 재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 멕시코만 생산 차질규모는 지난 주말 138만배럴로 정점을 찍은 이후 15일 130만배럴, 16일 110만배럴로 점차 완화되고 있다.

이란은 미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언급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이란 대통령비서실장은 미국이 ‘이란 외교부 장관의 15일 미NBC방송과 인터뷰에서의 발언’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 한 것이라며 탄도 미사일은 절대 협상할 수 없는 한계선“이라고 반박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하락한 97.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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