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協, “새만금 수상태양광, 제조업 재도약 발판”
태양광산업協, “새만금 수상태양광, 제조업 재도약 발판”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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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산업 약진 기회 강조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이 정부의 허가를 득하면서 이를 국내 태양광 제조산업의 재도약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업계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논평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사업 허가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태양광산업협회는 “비행기 이착륙 소음 등으로 인해 다른 개발사업이 어려운 공항 인접 새만금호에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프로젝트는 2.1GW의 발전단지를 조성해 약 100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낼 예정”이라며 “이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태양광 제조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만금 태양광발전단지에 예상되는 태양광 모듈 수요는 약 1조4,000억원 규모며 부유체 수요 1조1,000억원을 더하면, 총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시장이 확보될 예정이다.

태양광협회는 이로 인해 침체됐던 태양광 제조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뿐만 역대 최대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은 미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광협회는 “그린뉴딜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태양광산업의 재약진 기회가 될 새만금 프로젝트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한 이유”라며 “재생에너지 3020계획의 성공을 넘어 다가오는 에너지전환의 시대 새만금은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RE100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양광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와 대규모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될 전력의 규모(4GW)는 새만금 내에 모든 기업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 수요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건물,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RE100 새만금·군산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협회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단지 건설에는 약 4조6,000억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연인원 약 160만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는 지역 경제와 태양광 산업계 전반에 큰 활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새만금에서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발전사업 허가 결정 이후의 절차인, 해역이용협의(해수부), 환경영향평가(환경부) 등도 꼼꼼히 살피되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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