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국제유가] 1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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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상승한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4.63달러 하락한 53.9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4.55달러 하락한 60.50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52달러 상승한 53.05달러에 마감됐다.

1일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對중 수입품 추가관세 부과 예고,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위축, 미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지만 미 달러화 약세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9월1일부터 추가관세가 아직 부과되지 않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소규모 추가관세(a small additionaltariff) 부과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괄적인 무역 합의를 위한 긍정적 대화가 지속되길 기대하며 양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여 무역합의를 위한 협상 지속 의사를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며 추가관세 부과 유예를 약속한 바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기준금리 인하 결정 후 이는 세계성장 둔화와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보험성 조치이며 장기적 연쇄 금리 인하의 시작은 아니라고 발언했다.

미 공급관리협회인 ISM에서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인 PM가 51.2로 지난달과 시장 전망치였던 51.7을 하회하면서 지난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1.3% 감소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월간 감소율을 기록(시장전망 0.3% 증가)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98.36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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