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신제품.
쿠쿠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신제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쿠쿠(대표 구본학)가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인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을 강화해  하반기 전기레인지시장 선점을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연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71만9,000대로 62만대였던 2017년대비 15%가량 성장했다. 올해 판매량은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레인지시장에서 쿠쿠의 전기레인지가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쿠쿠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레인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4.2% 증가했다.

쿠쿠는 상반기의 호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국내 밥솥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쿠쿠가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사업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이다.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 등 앞선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 전기레인지의 가장 큰 강점인 ‘초고온 모드’는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했다. 인덕션(IH) 열제어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가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평균 조리온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

또한 물 없이도 재료를 신선하고 아삭하게 데칠 수 있는 무수분 요리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17중 안전장치까지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쿠쿠의 관계자는 “쿠쿠는 40년간 축적해온 국내 1위 밥솥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 우수한 제품력으로 전기레인지시장에서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더욱 강화된 쿠쿠 전기레인지 대표 제품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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