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중국 히프펌프산업 결집력, 우리도
[기자수첩]중국 히프펌프산업 결집력, 우리도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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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현 기자

[투데이에너지]중국은 역시 중국이었다.

‘2019년 중국 히트펌프산업연례회 및 컨소시엄 창립 10주년 기념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상하이 푸동 그린벨트 홀리데이 호텔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를 위해 비행기와 자동차를 타고 중국 전역에서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인도 등 여러 국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면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중국에너지절약협회를 중심으로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 기관, 기업들이 함께 하며 히트펌프산업 발전을 위한 단합된 모습은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로 손색이 없었다.

중국은 엄청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히트펌프산업도 역시 빠른 성장세다. 지난 10년간 현지 히트펌프 관련 기업은 10배, 매출액은 2배가 증가했다. 기업 수와 매출액 증가를 보면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며 행사 분위도 마찬가지였다. 글로벌 기업들도 현지 기업들과의 관계 강화 및 유지를 위해 이번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도 중국에너지절약협회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유사한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구, 히트펌프산업포럼)이 있다. 2014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은 히트펌프산업포럼은 전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우리나라가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히트펌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제도개선을 통해 히트펌프산업화를 이루고자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히트펌프산업포럼에서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로 명칭 변경하고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기술 동향세미나, 국회토론회 등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 이외에도 연구용역을 수주해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다. 히트펌프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많고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관련 모든 관계자들의 참여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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