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의 엔지니어가 완도군에서 보일러를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엔지니어가 완도군에서 보일러를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며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지난달에는 업계 최초로 울릉도-독도지역에서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 시행에 이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 완도군에서 업계 최초로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는 완도읍(12개리) 인근 주요 밀집지역에서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및 온수기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동나비엔은 본사 전문 인력과 지역 담당 엔지니어가 협력해 보일러 및 온수기 등을 점검·수리하며 제품 관련 고장을 예방해 불필요한 서비스 비용을 줄이고자 했다.

완도지역은 현재 약 2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 등으로부터 소외돼 있어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출장 비용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대응이 늦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경동나비엔은 완도지역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마찬가지로 서비스지정점을 개설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 수행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소비자의 불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의 ‘고객접점부문’에서 가정용보일러산업 1위를 차지한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들이 완도군에서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들이 완도군에서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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